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5일 “백운호수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는 19∼20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2회 의왕백운호수축제’를 개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이 아름다운 백운호수를 중심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가을축제를 마련하며, 문화·관광도시 의왕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김 시장이 강조해 온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라는 시정 방향도 이번 축제에 고스란히 담겼다.
축제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방, 전통놀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술쇼와 풍선 예술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백운호수를 직접 걸으며 자연과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저녁 공연이다. 19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20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폐막 공연에는 오정현의 진행으로 손태진, 이재훈(쿨), 벤, 춘자, 프리패스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 오후 9시에는 백운호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 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임시주차장 5개소를 운영하고 생활권역별 축제장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행사장 곳곳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백운호수축제는 의왕을 대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하나로,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생활권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부터 가족 단위 공연, 대중가수 공연과 불꽃쇼까지 세대별 선호를 고려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주차장과 셔틀버스 등 교통편의를 마련한 데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아름다운 백운호수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 의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시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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