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산업, 용인에 프리미엄 요양시설 '벨포레스트 용인' 개원

  • 시니어케어 확대, AI 모니터링·맞춤형 재활 도입

  • 어르신 1.9명당 요양보호사 1명 배정

벨포레스트 용인 사진종근당산업
'벨포레스트 용인'. [사진=종근당산업]
 
종근당산업은 오는 21일 경기 용인에 프리미엄 요양시설 '벨포레스트 용인'을 개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벨포레스트 용인은 용인시 기흥구 언남초등학교 인근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060㎡ 규모로 지어진 대형 요양시설이다. 장기요양보험을 포함해 총 100베드를 운영한다.
 
이번 개원은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프리미엄 노인요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종근당산업은 "수도권 남부 지역까지 고품질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무지개실버케어스'를 인수해 신규 브랜드 벨포레스트 용인으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시설 운영은 프리미엄 요양원인 헤리티지너싱홈이 맡으며, 헤리티지너싱홈과 벨포레스트 강일에서 검증된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를 그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어르신의 복합적인 만성질환과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간호를 핵심으로 내세워 개인별 신체·인지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을 연계한다.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신체재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 물리치료사가 1대 1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신체 이완과 컨디션 관리를 돕는 아쿠아베드, 근력과 균형 유지를 위한 슬링 등 첨단 재활 장비도 갖췄다.
 
내부에는 간호전문 요양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모션캡쳐 설치 등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어르신 1.9명당 요양보호사 1명을 배정해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 향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신길 IC 및 신갈역·구성역·기흥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분당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과의 연계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최상의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간호 및 재활 서비스와 섬세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시흥시 배곧지구에 2조2000억 원을 투입하는 종근당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과 연계한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초 의약물질·생물의약품 제조업과 의학·약학 연구개발업 등 바이오·의약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으로 2028년 하반기 본격 가동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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