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이달부터 재개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퍼레이드로 시작…오후 4시까지 마당극 열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신관사또 부임행차’가 이달부터 하반기 공연을 시작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 운영 20주년을 맞은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춘향전의 신관 사또 부임 행차를 마당극 형태로 각색한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춘향전을 재해석한 마당극과 화려한 행렬, 신명나는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사랑의 광장에서 광한루원까지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해 기생과 육방의 춤사위, 사또와 이방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을 빠져들게 하는 마당극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하반기 공연은 가을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로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공연단이 펼치는 흥겨운 퍼포먼스에 관람객들이 일부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음달부터는 매주 일요일에 전통혼례 체험행사도 광한루원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남원을 찾아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과 함께 남원의 멋과 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 무료 개방
​​​​​​​남원시가 2026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고향 방문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시청 주차장(171면), 도통지구 주차타워(258면), 시장4가 주차장(69면), 구 군청 주차장(95면), 관왕묘 옆 주차장(52면), 시외버스터미널 옆 주차장(117면) 등 총 6개소다.

기존 정기권 사용자에게는 무료 개방 기간 4일을 일할 계산한 요금 할인 혜택이 9월에 적용된다.

시는 주차장 입구 현수막 게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 공지,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을 홍보하고, 시 교통정보 앱으로 주차 잔여 면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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