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형 항공사(FSC)인 대한항공은 한국과 일본의 가을 관광 시즌에 맞춰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지방 4개 도시를 잇는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와테·하나마키, 와카야마·난키시라하마, 니가타, 오이타 노선으로 총 17회 왕복을 예정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방일 한국인 여행객 수는 567만51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었다.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일본의 자연과 역사,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방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해 일본 노선을 확충한다.
대한항공은 26년 하계 스케줄에서 일본 노선의 일부 정기편을 늘린 것 외에도 12월 23일부터 히로시마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지방 4개 도시에 대한 전세기 운항을 더해 일본 지방으로의 여객 수요를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전세기는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내에서 판매한다. 운항에는 미국 보잉의 여객기 'B737-8', 'B737-900ER'과 에어버스 'A321neo' 등이 사용된다. 좌석 수는 158~182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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