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CC의 특별한 우승 축하법...서교림 우승에 '8번째 무료 식사'

  • 서교림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 정상, 통산 4승 달성

  • 박현경·유현조·유해란·김민선7 등 한체대 출신 우승 때마다 기쁨 나눠

  • 선수 응원 넘어 골프장 문화로...24일 내장객 대상 무료 식사 제공

사진올림픽cc
[사진=올림픽cc]

골프선수가 우승하면 골프장을 찾은 고객들의 점심이 무료가 된다. 한두 번의 이벤트가 아니다.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정상에 오를 때마다 고객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눠온 올림픽 컨트리 클럽의 무료 식사 행사가 어느덧 8번째를 맞았다.

이번 주인공은 서교림 프로다. 서교림은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KLPGA 통산 4승을 달성했다. 한체대 골프부 출신인 서교림은 올림픽 컨트리 클럽에서 연습하며 성장해 온 선수이기도 하다.

올림픽 컨트리 클럽은 서교림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24일 골프장을 찾은 내장 고객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서교림 개인의 8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체대 출신 선수들의 우승을 기념해 올림픽CC가 진행한 누적 8번째 무료 식사 행사다.

올림픽CC의 이색적인 우승 축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박현경을 비롯해 유현조, 유해란, 김민선7 등 한체대 출신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할 때마다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고객들과 함께 축하해왔다.

단순한 일회성 고객 서비스보다는 선수와 골프장, 고객이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한체대 출신 선수들의 성장과 활약을 꾸준히 응원하면서 ‘우승하면 함께 밥을 먹으며 축하한다’는 올림픽CC만의 독특한 전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림픽 컨트리 클럽 이홍선 부장은 "서교림 선수의 우승과 KLPGA 통산 4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박현경, 유현조, 유해란, 김민선7 등 한체대 골프부 출신 선수들의 국내외 활약을 응원하고 뜻깊은 순간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선수의 우승을 골프장만의 경사로 끝내지 않고 고객들과 한 끼 식사로 나누는 올림픽CC의 특별한 축하 방식. 서교림의 우승으로 여덟 번째를 맞은 '우승턱'이 앞으로 몇 번째까지 이어질지도 골프팬들의 또 다른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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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cc '더 커뮤니티 A' 모습. [사진=올림픽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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