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객 잡아라…국민銀, 'KB 글로벌 스타 서포터즈' 출범

  • 20~40대 외국인 고객 12명으로 구성

사진KB국민은행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외국인 고객 패널 'KB 글로벌 스타 서포터즈'와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듣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외국인 고객 패널 'KB 글로벌 스타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KB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이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외국인 고객 대상 상품·서비스를 '글로벌 스타'로 통합 브랜딩하고 적금과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외국인 고객 전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20~40대 외국인 고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환 상품을 비롯한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뒤 설문조사와 미션을 수행하고 관련 마케팅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KB국민은행은 활동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외국인 고객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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