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목돈을 한 번에 납입해 노후 연금을 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전용 상품 ‘삼성 한번에내는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입 시 보험료를 한 번에 내고 최소 5년간 유지한 뒤 연금으로 받는 상품이다. 2026년 8월 가입 기준 최초 5년 동안 확정이율 연 4.13%(세전·사업비 차감 후 연복리 부리)가 적용된다. 이후에는 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과 시장금리 등을 반영해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로 적립금이 운용된다.
상품은 기본형과 연금강화형으로 구성된다. 연금강화형은 계약을 5년간 유지하면 기본보험료의 7.3%를 유지보너스로 가산해 연금 재원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40세 남성이 연금강화형에 일시납 보험료 1억원으로 가입하면 5년 뒤 적립액은 약 1억2000만원이다. 이후 현재 공시이율인 연 2.67%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10년 뒤 적립액은 약 1억3600만원이다.
세법상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적립액 일부를 중도 인출할 수도 있지만, 인출 후 적립액은 기본보험료의 3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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