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경포해변을 비롯한 주요 해변의 야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중남 강릉시장이 현장 방범활동에 나선 자율방범대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강릉시는 김중남 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9시 경포해변에 마련된 강릉시자율방범연합대 부스를 방문해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과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지키고 있는 대원들과 만나 여름철 피서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릉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해변 일대의 야간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피서지 조성을 위한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포해변은 여름철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인 만큼 주간뿐 아니라 야간 시간대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해수욕장 주변 상가와 숙박시설, 산책로 등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이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주요 해변과 주변 지역을 순찰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해변 주변을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상황에 대비하는 등 경찰과 행정기관의 안전관리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 배치된 대원들의 근무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릉시는 이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현장 근무에 대한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여름철 높은 기온과 야간 근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여름철 해변 안전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의 대응만으로 완성되기 어려운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도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피서철에는 평소보다 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해변과 주변 관광지의 안전관리 수요도 함께 늘어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해변과 관광지의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자율방범대 역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민간 협력조직으로서 경찰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는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무더운 날씨와 늦은 시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켜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강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변과 주요 관광지의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강릉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범활동과 안전점검을 비롯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 관련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역의 안전은 행정기관의 관리만으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관계기관의 협력이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특히 강릉과 같이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현장 안전인력의 역할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도시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강릉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을 비롯한 민간 안전 인력과 관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도시 강릉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는 여름 피서철 동안 경포해변을 비롯한 주요 해변과 관광지의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관·경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피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