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가뭄 피해 최소화…전북자치도, 긴급대책회의 개최

  • 이원택 도지사 주재 14개 시·군 단체장과 대응상황 긴급 점검

  • 취약계층 보호·농축산 피해 예방 등 등 분야별 대응 강화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날 이원택 도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가뭄 대응 추진상황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과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고, 강수 부족에 따른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연일 35℃를 훨씬 웃도는 폭염으로 인해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이달 4일에는 39℃, 체감온도 37.2℃를 기록한 전주시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도 14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중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 추진상황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업·축산 분야 피해 예방 △가뭄 대응 및 용수 관리 △시·군별 대응 강화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홀몸노인과 기저질환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망을 활용한 보호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현장 등 야외 작업장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환기·급수 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 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가뭄 대응을 위해서는 저수율과 용수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군과 협력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가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염과 가뭄 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시·군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신속한 대응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도는 실국장을 중심으로, 시·군은 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까지 행정력이 빈틈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택 도지사, 전북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위촉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왼쪽 두 번째가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맨 왼쪽 등으루보터 명예회장직을 전발받고 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왼쪽 두 번째)가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맨 왼쪽) 등으루보터 명예회장직을 전발받고 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6대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5일 이원택 도지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로부터 명예회장으로 위촉돼 도민의 나눔 참여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이 도지사는 유종근·강현욱·김완주·송하진·김관영 전 지사에 이어 제6대 명예회장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은 도민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개인과 기업, 기관·단체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맡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도민과 기업의 성금을 모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위기가정, 재난 피해자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123억원을 모금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희망나눔캠페인과 착한가게, 나눔리더 등 도민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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