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파트 방화사건 수사팀장 숨진 채 발견…"유서는 없어"

지난달 23일 발생한 경산시 아파트 관리실 화재사건 당시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3일 발생한 경산시 아파트 관리실 화재사건 당시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일어난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을 담당하던 경산경찰서 수사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경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감이 경남 창녕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감은 지난달 23일 오전 8시29분 경산시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일어난 방화 사건 수사를 담당해왔는데, A 경감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A 경감의 휴대전화 위치 추척 등을 통해 수색에 나섰다가 A 경감을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방화 사건 수사와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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