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일 "대학 입시박람회는 단순히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를 찾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스포츠헬스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에서 마련한 대학입시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주요 대학·입시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학별 전형 변화와 최신 입시 동향을 설명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희망 진로를 반영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박 시장은 귀띔했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와 취업 경쟁력이 높은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들이 참여해 진학 정보뿐 아니라 산업 전망과 진로 설계까지 함께 제시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대학별 상담 부스에서는 수시·정시 지원 전략과 학생부 관리 방법, 학과 선택 등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을 마친 한 고등학생은 "막연했던 진학 계획이 구체적으로 정리됐고, 희망 학과에 맞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역시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다양한 대학의 입시 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입시제도가 계속 바뀌면서 불안했는데 전문가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 대학 관계자들도 "광주시가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차원의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아 상담이 끊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관열 시장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발맞춰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진로·진학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학부모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해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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