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복지는 시민 신뢰가 최우선"

  • 노인복지시설 33곳 운영 실태 전면 점검

  • 보조금·회계 투명성 강화, 노인복지 서비스 품질 제고

  • 현장 애로 청취·사후관리 강화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1일  “복지는 시민 신뢰가 최우선"이라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어르신 복지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신 시장은 "오는 9월 4일까지 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노인복지시설 33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민이 신뢰하는 노인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운영 실태를 전면 점검하며, 투명한 복지행정 강화에 나서겠다는 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점검 대상은 다목적복지회관 16곳,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곳, 노인종합복지관 6곳 등이다.
 
신 시장은 "시설을 단속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고 귀띔했다.
 
신 시장은 시설별 인력 운영 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종사자 채용과 복무관리, 보조금 집행 및 회계처리 적정성,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보조금 부적정 집행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환수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반복 지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신 시장은 점검 과정에서 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적극 청취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조금 집행 기준과 회계처리 교육을 병행해 시설의 행정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향후 복지정책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 시민들은 이번 점검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정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보조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복지 관계자들도 "투명한 회계관리와 운영 점검은 시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복지시설이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상생형 점검이 되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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