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 외교부와 기획예산처, 행정안전부가 참여하는 '유엔해양총회 준비기획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준비기획단은 단장과 부단장 아래 기획총괄팀, 재정인프라팀, 대외협력팀 등 3개 팀을 두고 운영된다.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UN 회원국 및 국제기구와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UN해양총회는 193개 UN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해양오염 등 주요 해양 현안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지난해 6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총회에는 정상급 인사 60여명을 포함해 약 1만5000명이 참석했다.
서정호 유엔해양총회 준비기획단장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에 걸맞은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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