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150만40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2만9720명이다.
‘호프’는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모으며 나홍진 감독 작품 가운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록을 새로 썼다.
개봉 첫 주 내내 흥행 흐름도 이어갔다. 대형 스크린과 음향 효과를 앞세운 특별관에도 관객 관심이 이어지며 여름 극장가 한국영화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한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차지했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같은 기간 30만8576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37만4785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CGV 에그지수 94%를 기록하며 가족 관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는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 거장 감독이 되고 싶은 미니언즈 제임스, 헨리, 에드가 몬스터를 찾아 떠나는 어드벤처다.
‘모아나’는 주말 17만35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77만2104명이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오션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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