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청년미래비서관 신설…구글코리아 임원 출신 '1980년생' 임명

  • 김태원 비서관 오늘부터 출근…文 정부 이후 직제 부활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청년미래비서관직을 신설하고, 구글코리아 전무 출신인 김태원 이노레드 공동대표를 임명했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태원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청와대로 출근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청년미래비서관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산하에 배치됐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신설됐던 청년비서관은 윤석열 정부를 거치면서 폐지됐다가 이번에 부활하게 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가 공개 채용으로 선발한 청년담당관도 청년미래비서관실 산하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3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청년층의 민심 이반 현상이 심화하면서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김 비서관은 1980년생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나와 구글코리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무와 디렉터(전무)를 거쳤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민간위원과 고려대에서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광고를 대행하는 기업인 이노레드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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