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민간 플랫폼에 전세사기 위험 정보 개방

  • 14일 국토부 및 네이버·직방 등과 MOU 체결

14일 개최된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인호 HUG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14일 개최된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인호 HUG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안심전세앱에서 제공하는 전세거래 필수 정보를 국민들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 플랫폼과 손을 잡았다.
 
HUG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경기도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부동산, 다방, 직방, 한방, KB부동산 등 민간 플랫폼 업체들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G는 안심전세앱의 '전세 거래 위험 정보'와 위험도 분석 결과를 민간 플랫폼에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별도의 안심전세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평소 이용하던 부동산 플랫폼에서 전세거래 위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HUG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안심전세앱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에는 AI 도입을 포함한 앱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AI 기능이 추가되면 민간 플랫폼을 통해서도 한층 고도화된 위험 분석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번 MOU를 통해 안심전세앱의 이용자 접점을 적극 확대하고, 국민이 더 쉽게 전세사기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계약 전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 누구나 전세거래 필수 정보를 쉽게 확인하도록 돕고, 향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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