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급변하는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로봇 등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체 직업계고의 75.9%가 새로운 산업 환경에 발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14일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을 지원해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40개 학교, 1247개 학과의 개편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사업에는 총 87개교 133개 학과가 신청했으며, 분야별 교육과정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82개교 117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AI·SW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가 69개(5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모빌리티·바이오 등 지역전략·특화산업 분야가 23개(20%)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선정 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교육과정 내 인공지능(AI) 관련 교과목의 확대다. 전체 선정 학과의 67.5%에 달하는 79개 학과가 개편 계획에 AI 관련 교과목을 반영했다. 이는 2024년 31.3%, 2025년 48.9%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교과군별로는 첨단 제조업의 굳건한 인력 수요를 반영하듯 기계 분야가 2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영·금융(12.8%), 문화·예술·디자인·방송(12.8%), 전기·전자(1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28학년도부터 새롭게 개편된 학과로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2026년 선정 결과에 따라 2028년부터는 전체 직업계고의 약 75.9%가 개편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성공적인 학과 개편을 위해 학급당 약 3.75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재정 지원에 나선다. 해당 예산은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관련 기자재 확충 및 실습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아울러 산업계와 연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된다. 선정 학과를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 전부터 첫 졸업생이 배출될 때까지 산업계 전문가의 지속적인 자문을 지원하여, 산업 변화와 인력 수요가 십분 반영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단순한 학과 명칭의 변경이 아니라,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산업계 수요와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학과 개편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4일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을 지원해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40개 학교, 1247개 학과의 개편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사업에는 총 87개교 133개 학과가 신청했으며, 분야별 교육과정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82개교 117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AI·SW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가 69개(5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모빌리티·바이오 등 지역전략·특화산업 분야가 23개(20%)로 그 뒤를 이었다.
교과군별로는 첨단 제조업의 굳건한 인력 수요를 반영하듯 기계 분야가 2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영·금융(12.8%), 문화·예술·디자인·방송(12.8%), 전기·전자(1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28학년도부터 새롭게 개편된 학과로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2026년 선정 결과에 따라 2028년부터는 전체 직업계고의 약 75.9%가 개편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성공적인 학과 개편을 위해 학급당 약 3.75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재정 지원에 나선다. 해당 예산은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관련 기자재 확충 및 실습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아울러 산업계와 연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된다. 선정 학과를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 전부터 첫 졸업생이 배출될 때까지 산업계 전문가의 지속적인 자문을 지원하여, 산업 변화와 인력 수요가 십분 반영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단순한 학과 명칭의 변경이 아니라,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산업계 수요와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학과 개편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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