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가 제9대 의회 4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제10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10대 과천시의회는 개원과 함께 의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새로운 의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해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지난 4년간 활동한 제9대 과천시의회는 예산안과 조례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제10대 의회는 출범에 앞서 당선인 대상 의정 안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의정활동 준비를 마쳤으며, 기존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거쳐 주요 현안과 의정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공식 일정은 7월 1일 오전 현충탑 참배로 시작된다.
제29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통해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새 의회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은 의회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무엇보다 정쟁보다 정책을 우선하는 의회 운영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재건축과 도시개발, 교통 문제, 교육환경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아울러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합리적인 견제 기능,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불편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청년과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의회의 역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시의회 관계자는 "제10대 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중심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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