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첨단·혁신산업 '중신용 기술기업'에 2000억 지원

  • 기업당 최대 50억 운전·시설자금 지원…금리 1.4p 감면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재무등급이 낮은 중신용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국가전략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IBK 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술개발과 상용화 초기 단계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술기업의 성장을 돕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첨단혁신분야 업종을 영위하면서 민·관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 기업당 최대 50억원의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4%포인트(p) 감면한다.

기업은행은 올해 첨단산업분야 기업 금융지원 등에 1조3500억원 규모를 배정한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에 막힌 중소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전략기술 육성과 과학기술·인공지능(AI) 초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성장 기회를 확보하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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