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대구 북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대대적인 현장 방문 행보에 나섰다. 하병문 인수위원장을 필두로 한 인수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복지, 재난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전개하며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마스터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진행된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와 당선인의 핵심 공약 검토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현안들의 추진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 관계자들은 각 사업 구역을 순회하며 일선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진척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실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단순한 서류 검토식 인수를 넘어 현장의 한계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출범 직후 행정 공백 없이 정책을 수행하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이번 행보는 기후변화에 따른 장마철 재난 취약지 점검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구민들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민생 행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당선인은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 현안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수렴한 구민들의 목소리와 개선 요구 사항들을 민선 9기 공약과 세부 정책에 충실히 녹여내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세부 공약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구민 의견이 반영된 민선 9기 북구정의 최종 밑그림을 완성하여 7월 본격적인 출범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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