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최초로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적립식 상품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구분된다. 일반형은 납입액의 6%, 우대형은 12%에 해당하는 정부 기여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기본금리 연 5%에 우대금리 연 2%를 더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한다.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경우 최고금리 연 7% 기준 일반형 가입자는 원금 1800만원, 정부 기여금 108만원, 이자 202만원을 포함해 약 211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우대형 가입자는 정부 기여금 216만원과 이자 210만원을 더해 약 2226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신청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이후 둘째 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6월 최초 가입 기간에 한해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가입 신청을 최대 20만좌까지 받을 예정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3일까지 청년미래적금 가입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커피 교환권을 1000명에게,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은 물론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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