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시와 한·아프리카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아프리카영화제(8th Africa Film Festival)’가 이날주한 르완다 대사와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4일간 전주영화제작소 4층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아프리카영화제는 우리 국민들이 아프리카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삶의 모습을 영화로 소개하기 위해 한·아프리카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달 부산 영화의전당(5월 21~27일)에서 개막한 뒤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5월 27일~6월 3일)를 거쳐 전주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음악과 도시, 청춘, 가족, 정치와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아프리카 사회의 생생한 현재와 문화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12일에는 영화 상영 후 ‘음악은 어떻게 한 나라의 이야기가 되는가’를 주제로 마이티 포포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특별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시민과 관객들이 아프리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영화 ‘카탕가: 전갈들의 춤’ 상영 후 ‘맥베스는 왜 아프리카로 향했는가’를 주제로 조원희 영화감독 등이 함께하는 씨네토크도 마련된다.
영화제 관람은 구글폼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상영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누리집이나 한·아프리카재단에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중심도시로서 세계 다양한 문화와 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아프리카영화제가 전주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전주와 아프리카 국가들 간 우호와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설립·운영 ‘첫 걸음’
이 자리에서 협약기관들은 전북대 부지 내 혁신센터를 설립해 대한민국 스마트건설의 전초기지로 키워가는 등 건설 산업의 AI시대 대전환을 위한 ‘AI건설·로봇 중심의 스마트건설 생태계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과 대기업 중심으로 활용되던 스마트건설 기술의 지방 확산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스마트건설 관련 정책개발과 제도 개선 등의 정책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경우 건설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연구원은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한민국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도와 시, 전북대는 혁신센터의 설립을 위한 공간 제공과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협약 주체간 역할 분담을 통해 건설산업의 AI와 로봇화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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