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ESG 나눔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천곡동 일대에서 ‘생태 살리기 그린 액션’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사)한국부인회 동해시지회(회장 김미숙) 회원 14명이 참여해 지역 중심 상권과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탄소배출 저감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생활용품인 천연수세미와 압축행주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천연수세미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 후에도 환경 부담이 적고, 플라스틱 수세미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또 압축행주 역시 재사용이 가능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생활용품으로 알려져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러한 친환경 물품을 전달하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설명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안내 전단도 함께 배부했다. 전단에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가능 품목, 올바른 배출 요령 등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상인과 시민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천연수세미와 압축행주를 전달받은 시민들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친환경 제품 사용 확대와 분리수거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회원들은 홍보 활동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ESG 나눔 실천사업을 통해 환경보호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경영 가치로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황윤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노력이 아닌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생태 살리기 그린 액션’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시민 참여형 환경운동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와 협력해 ‘행복 강원 만들기 ESG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환경보호와 복지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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