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돕는다...건강검진 최대 30만원 지원 

  •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진행

2026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포스터 이미지 사진소공연
2026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포스터 이미지 [사진=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는 새출발기금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1일 소공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홍보·재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재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도 채무조정 약정을 성실히 이행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현장 수요가 높은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매장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로, 지난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는 채무조정 확정 후 변제금을 1년 이상 연체 없이 납입한 채무자를 뜻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장 내 노후 외부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으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장시간 영업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만 원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며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영업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도약에 힘이 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공연은 지난 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과 고용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최저소득 보장 도입' 등의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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