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일본 리노베루, 태국과 싱가포르에 현지법인 설립

사진리노베루 페이스북
[사진=리노베루 페이스북]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하는 리노베루는 8일 싱가포르와 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에서 중고 콘도미니엄 리모델링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이 회사는 2025년 7월 29일 싱가포르에 아시아 진출의 거점이 될 '리노베루 글로벌'을 설립했다. 해외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에서는 2026년 4월 29일 리노베루 글로벌과 현지 기업의 합작으로 '리노베루(타이랜드)'를 설립했으며, 부유층과 태국 거주 외국인을 중심으로 주로 중고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재판매하는 사업(바이백 비즈니스)을 전개할 방침이다. 태국은 인구 감소와 신축 콘도미니엄 가격 급등 등을 배경으로 중고 매물의 유통 여지가 크다고 판단하여 일본에서 쌓아온 리모델링 평가 기준과 노하우를 활용해 시장 정비와 수요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6월에는 수도 방콕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중고 콘도미니엄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대상 매물은 수쿰빗 지역에 위치한 준공 28년 차 콘도미니엄의 1가구로 전용면적은 166제곱미터이다.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현지 시공업체, 부동산 개발사, 투자자 등과 연계하여 중고 콘도미니엄 매매부터 리모델링까지 일괄적으로 다루는 원스톱 서비스 전개를 검토한다.

리노베루는 2010년에 설립되었다. 개인 대상 주택 리모델링 외에도 법인 대상 부동산 활용 및 리모델링 프랜차이즈 전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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