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농업 박람회에서 저탄소·유기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친환경농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홍성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대전에 참가해 전국 최초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의 성과와 친환경농업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행사 기간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하며 저탄소·유기농업특구 조성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e홍성장터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도 병행했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특산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제품 구매 상담과 생산자 연결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나섰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는 홍동농협이 출품한 저탄소 유기농 찹쌀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 제품은 곡류 부문 2위에 선정됐으며, 지역 농업인들의 꾸준한 유기농 실천과 저탄소 농업 확산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동농협의 ‘The 바른쌀’은 2024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로, 저탄소 유기농 쌀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소비 확대를 이끌고 있다.
권영란 홍성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 유기농업의 품질 경쟁력과 친환경농업 기반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친환경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홍보와 판로 지원, 브랜드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전국 최초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친환경 농업 기반 확대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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