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되자마자 날씨 확 바뀐다…첫 주 32도 더위에 제주 80㎜ 비

  • 1~7일 내륙 중심 초여름 더위…전국 구름 많고 미세먼지는 '보통'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월 첫 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6월 첫날인 1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9도, 강릉과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고, 제주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1일 기온은 서울 18~29도, 강릉 22~32도, 대구 20~32도 등이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내륙과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

제주는 1일부터 2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특히 밤부터는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화요일인 2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전라권은 오후부터, 경상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수요일인 3일부터 목요일인 4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를 보이겠다.

금요일인 5일부터 일요일인 7일까지도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주 초반보다 낮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다.

6월 첫 주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7~19도, 인천 17~18도, 춘천 15~17도, 대전 17~19도, 광주 16~19도, 대구 17~19도, 부산 18~20도, 제주 19~21도 등으로 전망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25~31도, 인천 24~29도, 춘천 25~31도, 대전 27~30도, 광주 27~30도, 대구 27~32도, 부산 24~28도, 제주 24~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 만큼 건강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층은 한낮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실내 온도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