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승리" 57.1% vs "야당 승리" 22.1%…중도층도 與 승리 전망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

  • 중도층 67.1% 여당 승리 전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개시를 하루 앞둔 28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개시를 하루 앞둔 28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전망이 나왔다. 

2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당 승리'를 전망한 응답자가 57.1%를 기록했다. 반면 '야당 승리' 응답자는 22.1%에 그쳤다. 여당 승리와 야당 승리를 응답한 사람의 격차는 35%포인트(p)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66.7%, 60대 66%가 여당 승리를 전망했다. 반면 20대는 '야당 승리' 전망이 32.3%를 기록해 전 연령대 중에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여당 승리 전망이 우세했다. 광주·전라 69.5%가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 64.3%, 경기·인천 60.8%, 대전·세종·충청 60.1%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비교적 여당 승리와 야당 승리의 격차가 좁았다. 서울에서 여당 승리 전망은 지난 회차 조사보다 6.5%p 하락한 48.8%였고, 야당 승리 전망은 30.7%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 따른 지방선거 전망을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여당 승리를 전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야당 승리 전망은 지난 회차 조사보다 8.3%p 하락한 47.6%를 기록했다.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36.2%, 야당 승리 11.3%로 24.9%p의 격차를 보였다. 

정치 이념도에 따른 지방선거 전망에서도 진보층 83.7%, 중도 67.1%가 여당 승리를 예상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7.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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