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대구회생법원과 손잡고 파산재단 자산 매각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캠코는 지난 20일 대구법원종합청사 신별관에서 대구회생법원과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산절차에 들어간 재산을 보다 빠르고 공정하게 매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파산재단 자산 처분에는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 플랫폼 온비드가 활용된다.
기존 현장 매각 방식 대신 온비드 전자입찰을 도입하면 전국 단위 입찰 참여가 가능해진다. 캠코는 이를 통해 매각 절차의 신속성과 공정성이 강화되고, 채무자의 경제활동 복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가 쌓아온 공공자산 매각 경험과 온비드의 전자입찰 체계를 활용해 파산재단 자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매각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국 법원과 협력을 확대해 채무자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와 공정한 자산 처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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