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후보 등록 마치고 선거전 돌입

  • 4대 도민연금·4대 반값 시리즈로 생활밀착형 공약 부각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배식 봉사..."강원도 반드시 지켜내겠다"

사진김진태 후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14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사진=김진태 후보]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14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본선 일정에 맞춘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후보 등록 첫날 공식 절차를 마무리한 김 후보는 오는 21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정책 공약과 지역 현장 일정을 함께 배치하며 도민 접촉면을 넓히는 방식으로 선거 초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보 등록 직후 진행된 정책선거 실천 다짐 챌린지에서는 정책선거의 의미를 ‘부모의 마음’으로 표현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 후보는 부모가 자식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선거 과정에서 실현 가능한 약속을 중심으로 경쟁하겠다는 입장을 냈고, 등록을 마친 뒤에는 "도민 속으로 더 들어가 신발이 다 닳도록 뛰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본선 돌입 메시지를 정리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4대 도민연금은 디딤돌·햇빛·바람·살림연금으로 구성된 통합형 소득 지원 공약이며 4대 반값 시리즈에는 기존 농자재 지원 확대와 어업·임업 자재 지원, 육아용품 부담 완화 방안이 포함됐다. 미래산업 추진과 특별자치도 기반 확장을 이어가되, 선거 국면에서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함께 제시하겠다는 방향이 담겼다.

앞서 김 후보는 13일 오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가정의 달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해당 복지관은 김 후보가 개관 초기부터 봉사 활동을 이어온 장소로 소개됐으며 민선 8기 도지사 취임 첫날 방문했던 곳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이번 일정은 후보 등록 전날 이뤄진 노인복지 현장 행보로, 본선 돌입 메시지와 생활·복지 공약을 연결하는 일정으로 배치됐다.

배식 봉사 현장에서는 어르신들과 식사 불편 사항을 살피는 방식의 소통 일정이 이어졌다. 김 후보는 어르신 복지를 선거 과정의 생활 현안으로 다루겠다는 입장을 냈고, 노후 생활 안정과 지역 복지 기반 확충을 도정 과제로 연결했다. 

한편 강원지사 선거전에서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관련 TV토론 발언을 둘러싼 공방도 후보 등록일에 이어졌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방침을 밝히자, 김 후보는 해당 주장을 반박하며 무고 맞고발 방침을 내놨다.
사진김진태 후보
[사진=김진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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