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고품질 토마토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삽을 떴다.
13일 금호읍 구암리에 위치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농식품수출통합조직인 한국토마토수출(주), 부농종묘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주)전경의 토마토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영천 스마트팜이 단순한 생산 기지를 넘어 ‘수출 전초기지’로 거듭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홍콩행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후속 수출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으로의 판로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전 세계 식탁에 한국형 첨단 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콩 초도 수출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스마트팜 기술력이 결합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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