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마른논 써레질’은 논에 물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레이저 균평기 등 전용 장비를 활용해 논바닥을 평탄하게 고르는 공법이다.
이 공법은 시간 단축 측면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기존 관행 농법이 써레질 작업에 약 10~12일이 소요됐다면, 마른논 써레질은 5~6일 수준으로 50% 가량 단축할 수 있다.
환경적 가치 측면에서도 각광을 받는다.
기존 물 써레질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이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비점오염)으로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마른논 써레질은 부유물질 농도를 기존 대비 약 98%까지 감축할 수 있어 하천 생태계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량을 3~6%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오수면 신기리 일원에서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지역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른논 써레질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기계 조작법과 현장 적용 시 유의사항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장비 운용의 경제성과 환경적 가치를 감안해 농가들은 도입 의지를 적극 내비치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마른논 써레질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현재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균평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농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군청 사격팀, 제1회 NH농협은행배 전국사격대회서 ‘두각’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은 이달 2일 진행된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특히 10m 공기권총 종목은 각 팀 상위 3명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단체전에서 임실군청 선수들이 고르게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단체전 2위(은메달)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한 추가은 선수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2005년 8월 창단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감독 1명, 선수 4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 선수가 한때 소속돼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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