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바이오 특화단지 기반 산업·도시 공약 밝혀

  • 서울대병원·투자 유치 성과 언급...바이오 클러스터 완성 강조

  • AI·교통·신도시 개발 병행 추진...시흥 미래 성장 전략 제시

  • 자신의 SNS 통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완성해 내겠다"

사진임병택 후보 SNS 캡처
[사진=임병택 후보 SNS 캡처]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가 6일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후속 개발 구상을 중심으로 한 공약 방향을 공개했다. 기존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추가 개발과 산업 유치를 이어가겠다는 내용이다.

임병택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흥시민께 드리는 편지 3, 임병택'이란 제목으로 시흥시가 2024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사업 성과를 정리했다.

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약 2조 2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바이오연구소 기공 등이 포함됐다. 인천 송도와 연계한 바이오 산업 집적을 통해 지역 경제 기반을 확대하는 방향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 북부권에는 경기형 바이오 과학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2029년 상반기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바이오·제약·의료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과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도시 개발 계획은 산업과 주거, 교통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정왕지구 일대에는 바이오·제약 기업과 AI 기능을 포함한 개발이 추진되고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확장도 함께 언급됐다. 배곧대교 사업은 국책사업 지위 확보를 전제로 재추진 방안을 언급했다.

후속 공약에는 경마장과 공원 유치를 통해 관광·여가 기능을 확충하고 AI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경기도 시범사업과 연계한 확산 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이며 광역 교통망과 도시 확장 계획에는 월곶-배곧 트램을 신현역과 오이도, 거북섬까지 연결하는 노선 확대와 포동 폐염전 부지 개발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흥광명 3기 신도시와 첨단산업단지 조성, 은계호수·물왕호수 상권 활성화 등이 북부권 성장 전략으로 포함됐다. 시화호와 거북섬, 오이도 일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계한 접근성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이 주요 과제로 정리됐다.

기존 사업 완성과 신규 개발 과제를 병행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언급하며 산업 기반 확충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임 후보는 "우리 시흥시 20개 동 맞춤형 균형발전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살리기, 북시흥농협 이전부지 활용 등 원도심 활성화 정책 등은 흔들림 없는 저의 확고한 시정 목표이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드리는 여러 민생정책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병택 후보는 끝으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지난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꼭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완성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병택 후보는 지난 6일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시흥시장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중단 없는 시흥발전을 완성하겠다"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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