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도 진달그룹, 독일 철강 사업 인수 일시 중단

사진티센크루프 페이스북
[사진=티센크루프 페이스북]

독일의 철강·기계 기업 티센크루프는 2일 자사와 인도 복합기업 진달 그룹의 철강 부문인 진달 스틸 인터내셔널 사이에서 진행해 온 철강 사업 매각 관련 협의를 일시 정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티센크루프는 철강 자회사 티센크루프 스틸 유럽(TKSE)에 대한 진달의 출자 관련 협의를 일시 정지하는 데 합의했다. 티센크루프는 발표 자료에서 "티센크루프 스틸 매각에 관한 당초의 전제 조건이나 요구 사항이 지난 수개월 사이 크게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서도, 유럽 철강 업계의 규제 환경 변화로 인해 철강 부문의 안정화와 성장에 관한 큰 가능성이 생겨나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TKSE의 독립화는 계속해서 목표로 내걸 방침이며, "철강 사업의 성공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독자적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달은 2025년 9월 티센크루프에 TKSE 인수안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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