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300을 돌파하자 "경이로운 수치"라며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때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8이었는데, 지금은 2.0을 넘어가고 있다. 이렇게 코스피가 상승하는 것은 그만큼 국정이 안정돼 코리아 리스크가 사라졌다고 해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신뢰가 코스피 상승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이 직접 페이스북을 통해 수차례 집값 안정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코스피로 옮겨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이렇게 대한민국 국격과 위상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재명 정부를 색깔론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속히 마음을 바꾸고 대한민국 국운이 상승하는 대열에 동참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오는 7일 본회의에서 개헌안 투표가 진행되는 것을 두고 '선거를 위한 졸속 개헌'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개헌은 국민들이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며 본회의 통과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어 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은 자율투표를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놓고 '윤어게인 공천'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추경호, 이진숙을 공천했고, 내란 우두머리인 윤석열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었던 정진석도 공천할 것이라면 윤석열도 옥중공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2월 3일에는 총칼로 내란을 일으키더니, 6월 3일에는 공천으로 내란을 벌이겠다는 것인가"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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