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신상진 시장 "경험과 실행력 바탕으로 성남 변화 끝까지 책임지겠다"

  • 재개발 10조 기금 조성…시민 부담 낮추고 도시 대전환

  • 순환철도 구축…'내 집 앞 철도역' 시대 열어

  • 신생아부터 청년까지 자산형성 지원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신상진 시장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와 관련, "경험과 실행력으로 성남의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면서 민선9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4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신 시장은 성남시청 광장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시간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바르고 빠르게 희망성남을 완성하겠다”며 재선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가속화와 교통·미래복지 정책을 중심으로 한 주요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현재 성남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도시의 미래 가치와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다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시민 중심 행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먼저 신 시장은 가장 핵심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 대전환을 내세웠다.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한편, 민선9기 동안 10조원 규모의 재개발·재건축 기금을 조성해 시민의 분담금과 금융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세입자 보호도 병행해 균형 있는 도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또 교통 분야에서 성남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 집 앞 철도역’ 시대를 열고, 지역 간 이동 편의성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게 신 시장의 구상이다.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신 시장은 신생아부터 청년까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기금 제도를 도입해 출생 시 종잣돈을 지급하고, 장기 투자 방식으로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세대 정책도 제시했다.
 
자산 격차 해소와 저출생 문제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와 함께 AI·반도체 중심의 첨단 산업 기반을 강화해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미래산업 도시로 완성하겠다는 입장도 표출했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4년이 성남의 기초를 바로 세운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완성하는 단계”라며, “성남의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르게 만든 성남을 빠르게 완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희망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