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일 ‘2026년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되는 공동방제 지원사업에는 총 사업비 1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규모는 고추 재배 면적 중 약 400ha다.
특히 군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의 50%를 군비로 지원한다.
지원되는 방제 약제는 고추에 치명적인 탄저병을 비롯해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살충제와 살균제 각 1종씩이다.
모든 약제는 농약안전사용기준(PLS)에 부합하는 품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공동방제 약제 선정 등 방제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읍·면 농가 대표로 구성된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에서 결정한다.
임실 고추는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에서 재배돼 착과기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도 긴 탓에,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도 및 색상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군은 ‘지역전략작목(고추)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고추 재배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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