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과제"라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정책을 본격 확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을 정책 방향으로 연결해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공공기관 중심이 아닌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주요 정책 수단으로 생활밀착형 실천 모델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금일 중앙역과 고잔신도시 일대에서 진행된 ‘줍깅’ 활동에 참여한 시민·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도심 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 같은 날 저녁에는 공공청사와 공동주택이 함께하는 소등 행사가 실시됐다.
10분간 전등을 끄는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절감 실천을 시민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기반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확산’에 두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기후 위기는 현재 진행형 과제”라며 “짧은 실천이 도시 변화를 이끄는 만큼 시민 참여를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구의 날이 시민들의 일상 속 행동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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