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놀이가 되다"... 법무부, '2026 법페스티벌' 전국 솔로몬로파크서 개최

  • 법치주의의 가치 자연스럽게 체감...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법무부 사진연합뉴스
법무부 [사진=연합뉴스]

딱딱한 법전 대신 신나는 공연과 체험이 가득한 시민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 법무부는 오는 25일, 제63회 ‘법의 날’을 맞아 대전, 부산,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2026 법페스티벌’을 동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법’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일상 속 법치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가 열리는 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법 교육 테마파크다. 평소에도 모의법정, 과학수사, 법 놀이터 등 생생한 체험 시설을 운영하며 국민 법의식 향상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이번 축제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크 전체가 거대한 법 교육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헌법 퀴즈쇼’와 ‘가족 대항 생활법률 O·X 퀴즈’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유괴 예방 뮤지컬과 환경 인형극 등 문화 예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법과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찰서, 소방서,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총 43개의 유관기관이 힘을 보탰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 정보와 안전 수칙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각 지역 솔로몬로파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는 법에 대한 친밀감을, 성인들에게는 법치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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