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이원석, 조작기소 국조 폄훼 전 김건희 사건 침묵 이유 밝혀라"

  • 원내대책회의서 "정치검찰이 무너뜨린 국가 바로 세울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4·5호 공약 발표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4·5호 공약 발표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비판적인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김건희 명품백 사건에는 왜 침묵했나"라고 직격했다.

한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작기소는 윤석열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로 한 국가폭력범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정조사 화살이 일개 검사를 넘어 수뇌부를 향하자 이 전 총장 등이 국정조사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망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폄훼하기 전에 김건희 명품백 사건에 침묵한 이유부터 밝히라"며 "국민은 명품백 수수 사건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못하는 이 전 총장의 모습을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작기소를 낱낱이 밝혀내고, 정치검찰이 무너뜨린 국가를 바로 세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전 총장은 지난 12일 "앞으로 정치권과 권력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맡아 수행할 검사와 판사는 단연코 없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하며 국조특위를 비판했다. 이 전 총장은 국조특위 증인으로 채택돼 오는 16일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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