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대 상승세다. 폴란드에 다연장로켓 천무 3차 수출이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만3000원(9.23%) 오른 14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일 폴란드 방산기업 WB 일렉트로닉스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한화-WB 어드밴스드 시스템'(HWB)과 라이선스와 부품공급 계약을 각각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둘 다 2033년 10월 30일까지이며 계약규모는 라이선스 계약이 3410억원, 부품공급계약이 2조240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HWB에 천무 유도미사일 생산과 관련된 기술과 부품을 제공한다. 또 지난해 폴란드 군비청과 맺은 계약 이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사거리 80㎞급 천무 유도미사일을 공급하는 5조6000억원 규모 3차 실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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