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AI 200세 무병장수』 출간… 노화 역전·맞춤 건강 혁명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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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랩 제공]

인류가 오랫동안 꿈꿔온 무병장수의 이상이 인공지능과 세포 과학의 융합을 통해 현실 가능성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AI 200세 무병장수』를 펴냈다. 이 책은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는 기존 통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재정의하며 인간 수명 200세 시대를 향한 과학적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출간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저자진은 해당 분야의 정상급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국내 노화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박상철 교수를 필두로, 3세대 휴먼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을 주도해온 이희원 대표, 30여 년간 첨단기술 인문학과 AI 의료 분야를 개척해온 강시철 박사, AI 헬스케어 연구를 이끌며 실질적인 건강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는 임규성 원장 등 네 명이 공동 집필했다.

저자들은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의 노화 연구와 궤를 같이하며, 노화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분류에 등재된 현 시점에서 노화 역전은 더 이상 공상이 아니라 의학적 과제라고 강조한다. 특히 박상철 교수가 제안하는 '노화는 생존을 위한 능동적 방어 과정'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은 이 책의 핵심 명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한다.

책의 중심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체 신호 해독 기술이 놓여 있다. 텔로미어, 미토콘드리아, 후성유전체 등 노화의 핵심 지표들이 AI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AI가 개인의 대사 지문을 정밀 분석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건강 솔루션을 도출하는 이른바 '인체 번역기'로서의 역할을 조명한다.

개인 맞춤형 정밀 영양 전략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같은 음식이라도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AI가 설계한 개인별 최적 식단과 라이프 디자인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나아가 200세 시대에 대비한 재정·관계·평생 학습을 아우르는 '라이프 통합 대시보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 삶의 질 자체를 높이는 방향을 모색한다.

이희원 대표가 자신의 건강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고안한 제노바이오핏 솔루션도 이 책에서 소개된다. 운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과학적으로 활성화하는 대안으로 개발된 이 솔루션은 실천 중심의 접근법이라는 점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도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제목은 『AI 200세 무병장수』이며 이희원·박상철·강시철·임규성이 공동 저술했다. 펴낸곳은 (주)북랩이고, ISBN은 종이책 979-11-7598-171-3, 전자책 979-11-7598-17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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