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로 문대림·위성곤 의원과 오영훈 제주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공천을 위해 김관영 전북지사, 안호영·이원택 의원이 경선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서 "두 지역에 대한 후보의 심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제주도의 경우 공모한 후보 3명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제주지사 후보로 최연소 도의회 의장에 이어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인 문 의원과 현직 도지사로서 지난 4년간 도정을 이끌어준 오 지사, 제주도당 위원장을 역임하며 헌신한 위 의원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에도 심사 결과에 응모한 전원을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도지사를 재임하며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부터 이끈 김 지사와 안 의원, 이 의원 등이 경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행정 통합 관련 마찰을 빚고 있는 충청권의 경우 발표 시기가 뒤로 미뤄진 상황이라고 알렸다.
공천관리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은 공천 심사 결과 발표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충청권은 통합 문제 때문에 전체적으로 순위가 밀려있다"며 "대전·충남 통합 여부가 결정된 후 (충청권은) 전체적으로 진행할 듯하다"고 답했다.
한편 민주당은 앞서 당내 공천 결과 발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인천시장 후보에 박찬대 의원, 경남도지사 후보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단수공천 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