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캐세이퍼시픽, 중동 노선 운항 중단 연장…우편 서비스도 차질

사진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
[사진=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은 3월 1일 중동 지역 노선의 운항 중단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노선은 3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노선은 3월 3일까지 전면 결항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와 영공 폐쇄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결정됐다. 캐세이퍼시픽은 3월 7일 이전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재예약, 목적지 변경, 환불 수수료 면제를 해주는 특별 유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항공사는 지난 2월 28일부터 두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홍콩 우체국은 1일 항공사의 중동 노선 운항 중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행 우편 서비스를 즉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두 국가를 경유하는 일부 항공 우편 서비스도 함께 중단된다.

두 나라 외에도 유럽, 중앙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 및 지역으로 향하는 서비스가 영향을 받게 되며, 대상 국가 및 지역의 상세 목록은 홍콩 우체국 공식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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