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특화시장 재건축 정상화 총력

  • 시공사 교체·행정절차 단축 추진…상인 설명회 통해 향후 일정 공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 상인 설명회 모습사진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 상인 설명회 모습[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상인 설명회를 열고 재건축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공사 지연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최근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공사가 수개월간 지연되면서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은 화재 발생 두 달 만에 기획용역에 착수하는 등 신속히 추진됐다. 군은 충남개발공사와 위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5월 우선 시공분 계약을 체결하고 7월 공사에 착공했다. 그러나 이후 시공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장기 지연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군과 충남개발공사는 공사 정상화를 위해 시공사 교체 절차를 추진하는 한편, 시공 능력을 갖춘 우수 건설사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적 협의를 통해 설계 기간과 각종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전체 공사 일정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공사 재개 시점과 향후 일정, 상인 지원 대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군은 사업 진행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은 단순한 시설 복구가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지역 상권이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건축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경제진흥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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