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19일 iM증권은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7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1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리테일 부문 혁신을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2024년 말 21개의 영업점을 11개로 재편했으며, 약 20%의 인력을 감축했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정상화도 더해졌다. 특히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금융익스포저 비율은 2023년 대비 21% 감소한 59%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2024년 3000억원대의 대규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PF정상화 태스크포스 운영을 통해 부실사업장의 정상화 추진에도 집중했다.
기업금융의 경우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기업금융 II본부를 전담 조직으로 운영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대구 및 경북 지역 중심으로 영업을 적극 확대했다. 지역 소재 기업인 올소테크의 상장 자문계약 체결, 태성의 유상증자 딜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트레이딩 부문의 경우 운용 방식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다. 주식 운용 부문에 내부 인력 중심의 운용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에 더해 수탁솔루션부를 신설하고, 채권 중개 부문도 확대할 계획이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체질개선을 통한 흑자전환과 함께 자본 효율 중심의 전략이 본격화됐다"며 "향후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쌓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