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진출…8년 만의 金 도전

  • 19일 결승 진행…한국 1번 레인 배정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 출전한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 출전한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으로 구성된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04초72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표팀 주장 최민정의 활약이 빛났다. 출발 이후 캐나다에 이어 2위로 달리던 한국은 결승선 10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안쪽으로 파고들어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3번 주자인 이소연이 6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중국에 추월을 허용하며 2위로 내려왔다.

바통을 이어받은 심석희가 2위를 지켰고, 이후 최민정이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다시 인 코스를 노려 선두를 꿰찼다. 이어 마지막 주자인 김길리가 2위 그룹을 따돌리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 쇼트트랙은 3000m 여자 계주에서 여섯 차례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4년 릴레함메르부터 1998년 나가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2006년 토리노,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까지 정상에 섰다. 직전 대회인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메달 색깔을 가리는 여자 3000m 계주 결승은 19일에 열린다. 2조 1위 한국을 비롯해 2위 캐나다, 1조 1위 네덜란드, 2위 이탈리아가 경쟁한다. 

준결승 기록이 가장 좋은 한국은 1번 레인을 받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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