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K리그 유스 챔피언십' 3년 장기 개최 확정

  • 한국프로축구연맹 등과 협약…연 1만8000명 방문·16억원 경제효과 기대

K리그 유스U-1211 챔피언십 영덕군 개최 협약식 장면 사진영덕군
K리그 유스(U-12&11) 챔피언십 영덕군 개최 협약식 장면. [사진=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K리그 유소년 축구대회를 3년 간 장기 개최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영덕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와 ‘K리그 유스(U-12·U-11) 챔피언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영덕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7월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대회마다 K리그 프로 산하 유스팀 50여 개 팀, 약 2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2022년부터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을 유치·운영하며 대회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의를 거쳐 장기 개최를 성사 시켰다는 설명이다.
 
군은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을 포함해 연간 1만8000여 명 이상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숙박·외식·관광 소비 확대로 연간 16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조광운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장은 “3년 간 장기 개최가 확정된 것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역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활용도를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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