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株, 실적 서프라이즈에 불기둥

사진SK증권
[사진=SK증권]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22원(23.74%) 오른 11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상인증권도 같은 시각 161원(21.55%) 오른 908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신영증권(13.60%), 미래에셋증권(11.99%), 교보증권(11%), 부국증권(9.56%) 등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스피가 5500선을 넘어서는 등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은 잇따라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와 함께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증가는 증권사의 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에 영향을 준다"며 "지난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증권업종의 이익 증가 모멘텀은 다시 확대되는 추세이며 필요자본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ROE 개선 효과는 더욱 명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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