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내 범용 석화 사업 비중 축소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2026년 턴어라운드를 꾀할 계획이라 밝혔다.
우선 아직 제자리 걸음 중인 NCC(나프타분해설비) 감축과 관련해서 "현재 진행 중인 대산 산단 사업 재편을 연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산 산단 개편에 따른 효과로는 "합병법인의 지분 50%를 갖게 되고, 각 사 2개의 크래커(분해설비)를 80∼85% 가동하고 있다"며 "이 중 하나의 크래커를 완전히 셧다운할 때 축소되는 물량 정도의 실질적인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선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딩 공장으로 구축 중인 율촌 컴파운딩 공장을 중심으로 슈퍼 EP와 같은 고부가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완공 예정인 율촌 컴파운딩 공장은 작년 10월에 신설된 5개 라인, 올해 1월에 이설된 6개 라인 등 총 11개 라인이 현재 가동 중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이어 "미국 양극박 공장을 연내 준공하고 AI용 회로박 등 기능성 동박 제품 등 전지소재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공정 소재, 식의약용 그린소재 등의 제품도 단계적으로 증설한다 60MW 규모의 울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추가적으로 가동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 경쟁력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롯데케미칼 측은 "올해는 고기능성 소재를 확대하고 친환경 에너지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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